윈도우에서 맥북 매직 마우스, 부트캠프로 완벽하게 사용하는 초특급 가이드!

 

 

윈도우에서 맥북 매직 마우스, 부트캠프로 완벽하게 사용하는 초특급 가이드!

 

목차

1. 골치 아픈 문제, 맥북 부트캠프에서의 매직 마우스
2. 가장 확실한 해결책: 드라이버 업데이트 및 수동 설치
   • 2.1. Apple 지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 2.2. 필요한 드라이버 수동 추출 및 설치
3. 블루투스 장치 설정 초기화 및 재연결
   • 3.1. 윈도우 블루투스 장치 제거
   • 3.2. 매직 마우스 페어링 초기화 및 재연결
4. 전력 관리 설정 변경으로 연결 끊김 방지
   • 4.1. 장치 관리자에서 블루투스 어댑터 설정 조정
   • 4.2. USB 선택적 절전 모드 비활성화
5. 보조적인 해결 방법: 타사 유틸리티 활용
   • 5.1. 매직 마우스 기능을 위한 추가 소프트웨어
6. 결론: 윈도우에서도 맥처럼 매직 마우스를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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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치 아픈 문제, 맥북 부트캠프에서의 매직 마우스

맥북 사용자들이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 환경을 구축했을 때 가장 흔하게 겪는 불편함 중 하나는 바로 매직 마우스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맥OS에서는 완벽한 트래킹과 다양한 제스처를 자랑하는 매직 마우스가 윈도우로 넘어오면 단순한 스크롤조차 버벅거리거나, 아예 인식되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특히 매직 마우스 2의 경우, 윈도우 10/11 환경에서 블루투스 페어링은 되더라도 스크롤이나 두 손가락 제스처 같은 핵심 기능이 먹통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Apple이 윈도우용으로 제공하는 드라이버가 매직 마우스의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거나, 윈도우의 블루투스 스택(Stack)과 충돌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결국 별도의 일반 마우스를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몇 가지 단계를 따르면 윈도우에서도 매직 마우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구체적이고 확실한 해결 방법들을 단계별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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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장 확실한 해결책: 드라이버 업데이트 및 수동 설치

매직 마우스의 기능을 복구하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은 최신 Apple 드라이버가 윈도우에 제대로 설치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2.1. Apple 지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부트캠프를 설치했다면, Apple에서 제공하는 Apple Software Update 또는 Boot Camp 지원 앱을 실행하여 현재 설치된 윈도우용 드라이버들이 최신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업데이트가 있다면 반드시 모두 설치해 주세요. 드라이버 업데이트만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2.2. 필요한 드라이버 수동 추출 및 설치

자동 업데이트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수동으로 필요한 드라이버만 추출하여 설치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이 방법은 부트캠프 설치 시 생성되는 윈도우 지원 소프트웨어 패키지 내에서 직접 드라이버 파일을 찾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1. Boot Camp 지원 파일 찾기: 맥OS 파티션이나 외장 드라이브에 저장된 BootCamp 폴더 (또는 WindowsSupport 폴더)를 윈도우에서 접근합니다.
2. 필수 드라이버 확인: 이 폴더 안에서 보통 \$WinPEDriver\$ 또는 Drivers 폴더를 찾습니다. 그 안에 Apple 폴더가 있고, 다시 그 안에 AppleWirelessMouse64.exe 또는 AppleMultiTouchTrackPad.exe와 같은 이름의 파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드라이버 설치: 드라이버 파일(일반적으로 .exe 또는 .msi 형식)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여 설치합니다. 매직 마우스와 관련된 블루투스 드라이버와 멀티터치 드라이버를 모두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장치 관리자 확인: 설치 후, 장치 관리자($\text{devmgmt.msc}$)를 열어 블루투스 항목이나 휴먼 인터페이스 장치(HID) 항목 아래에 'Apple Magic Mouse' 또는 'Apple Multi-touch Device'와 같은 항목이 정상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합니다. 드라이버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다면 해당 장치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한 번 더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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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블루투스 장치 설정 초기화 및 재연결

드라이버를 아무리 잘 설치했어도 기존에 잘못된 정보로 페어링된 기록이 남아있다면 문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장치 목록을 깨끗하게 초기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3.1. 윈도우 블루투스 장치 제거

설정 $\rightarrow$ 장치 $\rightarrow$ Bluetooth 및 기타 장치로 이동합니다. 목록에서 Apple Magic Mouse를 찾아 장치 제거를 클릭하여 페어링 기록을 완전히 삭제합니다. 만약 여러 개의 'Bluetooth LE' 장치가 보인다면,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3.2. 매직 마우스 페어링 초기화 및 재연결

윈도우에서 장치를 제거한 후, 매직 마우스 자체를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서 페어링 모드로 진입시킵니다. 이후 윈도우에서 다시 장치 추가를 진행하여 매직 마우스를 새롭게 페어링합니다. 이 과정에서 윈도우가 최신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장치를 인식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페어링이 완료된 후, 스크롤 기능이 정상 작동하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만약 여전히 스크롤이 안 된다면, Windows Update를 통해 블루투스 스택 자체의 업데이트를 시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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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력 관리 설정 변경으로 연결 끊김 방지

매직 마우스가 잘 작동하다가도 갑자기 연결이 끊기거나 지연(Delay)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윈도우가 전력 절약을 위해 블루투스 어댑터나 USB 포트에 전원을 일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 설정을 변경하여 안정적인 연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1. 장치 관리자에서 블루투스 어댑터 설정 조정

장치 관리자($\text{devmgmt.msc}$)를 열어 Bluetooth 항목 아래에 있는 무선 Bluetooth 어댑터를 찾습니다. 해당 어댑터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속성 $\rightarrow$ 전원 관리 탭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에 있는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끌 수 있음' 항목의 체크를 해제합니다. 이 설정은 블루투스 연결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4.2. USB 선택적 절전 모드 비활성화

블루투스 어댑터는 내부적으로 USB 포트에 연결되어 작동합니다. 따라서 USB 포트의 절전 설정을 변경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제어판 $\rightarrow$ 전원 옵션 $\rightarrow$ 현재 사용 중인 전원 관리 옵션의 설정 변경 $\rightarrow$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으로 들어갑니다. USB 설정 항목을 확장하고, USB 선택적 절전 모드 설정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합니다. 이로써 부트캠프 환경에서 USB 및 블루투스 장치에 대한 전원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매직 마우스의 연결 끊김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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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조적인 해결 방법: 타사 유틸리티 활용

위의 드라이버 및 시스템 설정 변경으로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되지만, 만약 두 손가락 스와이프나 관성 스크롤 같은 고급 제스처 기능을 윈도우에서 완벽하게 구현하고 싶다면 타사 유틸리티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5.1. 매직 마우스 기능을 위한 추가 소프트웨어

시중에는 Magic Utilities나 Magic Mouse Utilities와 같이 맥OS와 유사한 제스처 기능을 윈도우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료 또는 무료 소프트웨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유틸리티들은 윈도우의 기본 드라이버가 놓치는 미세한 감도 조절, 가속도, 그리고 다양한 제스처 맵핑 기능을 제공하여, 윈도우 환경에서도 맥OS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관성 스크롤을 지원하여 윈도우의 딱딱한 스크롤 느낌을 부드럽게 바꿔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설정하면, 매직 마우스를 위한 별도의 제어판이 생겨나서 윈도우 환경에서도 사용자 맞춤형으로 기능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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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결론: 윈도우에서도 맥처럼 매직 마우스를 사용하자

맥북 부트캠프에서 매직 마우스를 완벽하게 사용하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핵심은 Apple이 제공하는 최신 블루투스 및 멀티터치 드라이버를 윈도우 환경에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설치하는 것입니다. 자동 업데이트가 실패했을 경우 수동 설치를 시도하고, 블루투스 페어링 초기화를 통해 기존의 꼬인 설정들을 정리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력 관리 옵션을 비활성화하여 연결 끊김 현상을 예방한다면, 윈도우 작업 중에도 매직 마우스의 부드러운 스크롤과 편리한 제스처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윈도우에서 별도의 마우스를 사용할 필요 없이, 맥북과 매직 마우스의 환상적인 조합을 부트캠프에서도 누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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