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9세대, 2024년에도 충분히 활용하는 꿀팁 대방출!
목차
- 아이패드 9세대, 아직도 현역인 이유
- 기본 설정 최적화로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법
- 애플 펜슬을 활용한 생산성 극대화
- 다양한 앱 조합으로 학습과 업무 효율 높이기
- 숨겨진 꿀 기능, 분할 화면(Split View)과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 활용법
- 배터리 관리와 기타 팁
아이패드 9세대, 아직도 현역인 이유
많은 분들이 최신 아이패드 프로, 에어 모델과 비교하며 아이패드 9세대가 구형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 9세대는 여전히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A13 바이오닉 칩은 웬만한 작업은 무리 없이 소화해 내며, 특히 인강, 필기, 영상 시청 등 학습 및 엔터테인먼트 용도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패드 9세대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물론, 이미 사용 중인 분들도 놓치기 쉬운 활용법과 해결 방법을 총정리하여 아이패드 9세대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본 설정 최적화로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법
아이패드를 처음 사용하거나 초기화했다면, 몇 가지 설정을 최적화하는 것만으로도 훨씬 쾌적한 사용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기능을 확인해 보세요. 이 기능은 앱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데이터를 계속 새로고침하여 배터리 소모를 유발합니다. 불필요한 앱들은 과감하게 비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리 및 검색 설정에서 Siri 제안과 검색 제안을 비활성화하면 시스템 리소스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설정 > Siri 및 검색'에서 필요 없는 옵션을 꺼주세요. 마지막으로, 알림 설정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요하지 않은 앱의 알림은 모두 끄고, 꼭 필요한 알림만 받도록 설정하면 불필요한 화면 켜짐을 방지하여 배터리를 아낄 수 있습니다. '설정 > 알림'에서 앱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애플 펜슬을 활용한 생산성 극대화
아이패드 9세대는 애플 펜슬 1세대를 지원하며, 이를 활용하면 단순한 미디어 기기를 넘어 강력한 생산성 도구로 변신합니다. 애플 펜슬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기능은 바로 메모입니다. 아이패드 잠금 화면에서 애플 펜슬로 화면을 탭하면 바로 메모 앱이 실행되어 급하게 떠오르는 생각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메모 앱의 '도구' 기능을 활용하면 도형, 표 등을 손쉽게 그릴 수 있어 필기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PDF 파일에 직접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릴 때도 애플 펜슬은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파일 앱이나 굿노트(Goodnotes), 노타빌리티(Notability) 같은 필기 앱을 사용하면 논문, 강의 자료 등에 자유롭게 필기하며 학습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굿노트의 '도형 인식' 기능은 직선이나 원을 그리면 자동으로 깔끔한 도형으로 보정해 주어 깔끔한 노트 필기를 가능하게 합니다. 애플 펜슬의 측면을 두 번 탭하는 더블 탭 제스처를 활용하면 펜과 지우개 도구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어 필기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빠르고 효율적인 필기가 가능합니다.
다양한 앱 조합으로 학습과 업무 효율 높이기
아이패드 9세대는 다양한 앱들을 조합하여 학습 및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굿노트(Goodnotes) 또는 노타빌리티(Notability)는 아이패드 필기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앱 모두 PDF 불러오기, 하이퍼링크 기능, 음성 녹음(노타빌리티) 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노션(Notion)은 단순히 메모를 넘어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생산성 앱입니다. 굿노트와 노션을 함께 사용하면, 굿노트에서 필기한 내용을 노션에 정리하고 관리하는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코파일럿(Copilot)이나 챗GPT(ChatGPT) 같은 AI 챗봇 앱을 활용하면 아이패드의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토밍하거나, 자료를 요약하고, 초안을 작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나 구글 문서 같은 생산성 앱을 설치하면 문서 작업도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9세대는 키보드 액세서리를 연결하여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도 있으므로, 문서 작업이 많은 경우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숨겨진 꿀 기능, 분할 화면(Split View)과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 활용법
아이패드 9세대의 멀티태스킹 기능인 분할 화면(Split View)과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는 학습과 업무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여주는 꿀 기능입니다. 분할 화면은 화면을 두 개로 나누어 동시에 두 개의 앱을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웹 브라우저에서 자료를 찾아보면서 다른 한쪽 화면에서는 필기 앱으로 내용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분할 화면을 활성화하려면, 화면 하단의 독바에서 앱 아이콘을 끌어와 화면 좌우 끝으로 드래그하면 됩니다. 또는 실행 중인 앱의 상단에 있는 점 세 개 아이콘을 탭하여 '분할 화면'을 선택하고 다른 앱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슬라이드 오버는 하나의 앱 위에 다른 앱을 작은 창으로 띄워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필기 앱을 사용하다가 간단한 계산이 필요할 때 계산기 앱을 슬라이드 오버로 띄워 빠르게 계산하고 다시 원래 앱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특히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잠깐 확인해야 하는 앱을 띄워두는 데 유용합니다. 슬라이드 오버를 활성화하려면, 앱 독에서 앱 아이콘을 끌어와 화면 중앙에 놓으면 됩니다. 두 기능 모두 학습할 때 인터넷 강의를 보면서 필기하거나, 논문 자료를 보면서 요약 정리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배터리 관리와 기타 팁
아이패드 9세대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완충 후 바로 충전기에서 분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온의 환경에서 충전하거나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설정 > 배터리'에서 배터리 사용량을 확인하고,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앱을 파악하여 사용 습관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저전력 모드'를 활용하면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지만, 성능 저하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패드가 느려졌다고 느껴진다면, '램(RAM)' 정리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홈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른 후, 사용하지 않는 앱들을 위로 스와이프하여 종료하면 램이 정리되어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패드 9세대는 기본 용량이 64GB인 경우가 많으므로,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활용하여 중요한 파일을 클라우드에 백업하고 저장 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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